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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IT/전자제품

트러스트마스터 월드컵 디지털 USB 조이패드 오픈케이스

by 맵시나 200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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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마스터 월드컵 디지털 USB 조이패드 (Thrustmaster 2002 FIFA World Cup Digital Gamepad) 오픈케이스 입니다. 비행시뮬레이션용 조이스틱으로 유명한 트러스트마스터 사의 조이패드라 왠지 믿음이 가서 선택했고요. 옥션에서 6500원 (사은품으로 쥬얼게임CD도) 에 구입했습니다. (G마켓에선 4000원에 팜)


트러스트마스터 월드컵 디지털 USB 조이패드 입니다. 벌크제품이라 비닐포장만 돼 있고요. 보시다시피 PC용 USB단자 조이패드 입니다.
 


요즘 보기드문 전면 6버튼형인데 스트리트파이터 할때 좋지요. 소니 듀얼쇼크2와 비교해보면 덩치가 좀 크고 이동키와 버튼의 조작감이 딱딱한 편입니다. 또 아날로그 스틱이 없는점도 단점이네요.



뒷면을 보면 양쪽으로 손가락을 걸칠수 있도록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잡기에도 편하고 좋더군요. 



중국에서 생산.



조이패드 옆에도 트러스트마스터의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L1, L2 와 R1, R2 버튼의 모습.



조이패드에 붙어있던 상표인데 세고엔터테인먼트에서 수입했나 봅니다.





트러스트마스터 월드컵 디지털 USB 조이패드 는 일단 USB단자에 꼽으면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2축 12단추 게임패드 로 인식합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더군요.

호환성도 좋아서 각종 에뮬게임 (MAME, ZSNES, FUSION, VIRTUANES, BLUEMSX) 에서 시험해본결과 인식도 바로 되고 키설정변경도 잘 작동하더군요.

버튼의 조작감이 딱딱하고 크기가 약간 큰게 단점이긴 하지만 유명 조이스틱 제조회사인 트러스트마스터 사의 제품이라 그럭저럭 믿음이 가고 가격도 로지텍 럼블패드2의 반도 안되는 수준이라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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