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휴대폰 애니콜 소울 (Samsung Anycall Soul SCH-W590) 간단사용기 입니다. SK 신규 24개월약정에 공짜로 가입한거고요. (유심비는 별도)
소울폰의 케이스 정면입니다.
밀봉스티커를 뜯고 겉포장을 여니 단단한 케이스가 안에 들어있네요.
케이스를 열어봤습니다.
애니콜 소울폰의 기본 악세사리들입니다. 무료로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한 안테나도 있고요. (데이터 통신 케이블은 삼성모바일닷컴에 제품등록후 별도로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줍니다. 저는 신청한지 2일만에 일반우편으로 오더군요.)
소울폰에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재질의 후면 덮개 외에도 금속 덮개 하나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니콜 소울폰의 앞모습입니다. 인터넷에서 볼때는 좀 투박해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우러진 세련된 모습이더군요.
뒷쪽에는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폴더를 열어야 카메라가 노출되는 방식이라 렌즈부위가 흠집으로부터 잘 보호될것 같아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들더군요.
소울폰의 전원을 켜봤습니다. (카메라 후레쉬를 키고 찍으려니 액정화면 모습이 잘 안나와서 후레쉬를 끄고 찍었더니 사진이 좀 칙칙..)
액정화면도 요즘 나온 핸드폰답게 깨끗하게 잘 나오더군요.
애니콜 소울폰은 터치패드 방식으로 메뉴 조작이 가능한데 터치패드가 좁아선지 가끔씩 터치가 잘 안먹히고 다른 메뉴가 실수로 눌러질때가 있었습니다. 모양은 특이하고 좋은데 실제 사용시에는 약간 불편하다고 느껴지네요. 메뉴에서 터치감도를 최고로 올리고 터치패드 조작도 누른다기보다는 스치듯이 하니까 조작감이 좀더 좋아지더군요.
키패드부위도 역시 메탈소재의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소울폰의 기능중에선 500만화소 카메라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컴팩트카메라 뺨치는 기능에 화질도 상당히 좋더군요. (제가 사용중인 300만화소 카메라가 달린 LG전자의 비키니폰보다 화질이나 기능이 좀 더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아래는 애니콜 소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 입니다. (모두 무보정 원본) 장마철 흐린날씨에 막 찍은거라 딱히 볼만한 사진은 없지만 참고하시고요. 나중에 밝은날씨에 추가로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얼굴인식 기능이 있어서 잡지에 나온 사람의 얼굴도 초점을 잡더군요.
바닥의 개미들을 찍어보려 했는데 잘 안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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