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1 영문주소 표기시 경험한 한가지 주의사항 얼마전 외국에서 온 낯선 우편물 하나가 저희집 우체통에 들어있어서 살펴보니 주소는 맞는것 같은데 이름이 틀리더군요. 유럽쪽에서 온 것 같았는데.. 편지봉투에 든 간단한 우편물이었고요. 등기우편처럼 우체부아저씨가 오셔서 직접 전해준게 아니라 일반우편물처럼 그냥 우체통에 들어있던지라 뭔가했지요. 일단 열어보았는데 전혀 알수없는 내용이라 다시 봉해서 반송함에 넣어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한달 쯤 뒤 또다시 같은 내용의 외국우편물이 도착해서 이상하다 생각하던 차에 영문주소 입력시에는 거꾸로 써야 된다는 규칙이 생각나 혹시 동호수를 거꾸로 쓴게 아닐까 생각하고.. 제가 사는 집주소는 103동 101호. 거꾸로 하면 101동 103호.. 귀찮아서 반송함에 다시 넣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이대로 두면 계속 저희 집으로 .. 2008.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