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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PC

엡손 퍼펙션 V33 스캐너 (Epson PERFECTION V33) 간단사용기

by 맵시나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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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HP 스캐너가 고장이 나서 새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사진자료들을 스캔하다보니 고장이..) 요즘은 스캐너와 프린터가 하나로 합쳐진 복합기가 인기라 그쪽도 생각을 해봤는데 왠지 성능이 떨어질것 같고 스캐너 크기도 좀 작아보여서 일반 스캐너로 골랐습니다.



14만5천원에 구입한 엡손 퍼펙션 V33 스캐너 (Epson PERFECTION V33) 입니다.



안에는 스폰지 재질로 보호되어 있고요.



전체 구성품들입니다. 메뉴얼과 프로그램이 한글화가 잘 되있는 제품이네요. 요즘은 따로 전원이 필요없고 USB 만 꼽으면 되는 스캐너도 팔던데 (예를 들어 Canon Scan LiDE 210) 이 제품은 따로 어댑터가 필요하네요.



설치를 마친 모습입니다. 외관은 깔끔해보이는게 괜찮네요. (파란색띠는 보호용 비닐입니다)



안을 열어봤는데 스캔할수있는 면적은 보시다시피 A4 용지보다 조금 더 큰 정도입니다.



A4 용지를 올려 본 모습입니다. 전에 사용했던 스캐너가 HP 스캔젯4C 인데 그것보다 약간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USB 단자와 전원선이 오른쪽 측면 앞쪽에 있습니다. 뒤쪽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사용할땐 좀 불편하더군요. 




위 사진은 프로페셔널모드에서 48비트 컬러 400DPI, 흐린 영역 보정, 연속 자동노출 로 설정하고 EPSON 스캐너 프로그램상에서 JPG 100% 품질로 압축한 이미지 입니다. 원본은 클릭해서 보시면 되고요. 오래된 책이라 원래는 흰색이 아니라 좀 누런색이 나는데 스캐너 프로그램상에서 보정을 해준건지 누런색이 많이 보정이 된듯 하네요.

100여장정도 이것저것 스캔해보니 자동 모드에서 스캔하는것보단 프로페셔널모드에서 입맛에 맞게 설정을 바꿔보면서 스캔하는게 품질이 더 좋고요.

전에 사용했던 HP SCANJET 4C 보다는 색감이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은 들지만 저같이 일반적인 용도로 쓰실 분들은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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