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글램 젤리케이스 끼워봤습니다.

모토글램용 젤리케이스 입니다. 모토글램 신규가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거지요.

커버스토리 라는 이름으로 금오전자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무색투명한 재질이고 만져보니 고무처럼 탱탱하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더군요.

사은품이라 그저 그렇겠지했는데 끼워놓고보니 일단 첫인상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젤리케이스를 끼워놓고 사용해보니 모든 단자나 버튼마다 구멍이 있어서 사용하기 쉽게 해놓았더군요. 근데 USB단자나 DMB 안테나 끼울때 모토글램의 단자커버를 열어야 하는데 젤리케이스가 방해가 되는건 단점이더군요. 단자쪽의 젤리케이스 구멍이 좀 더 넓었으면 좋았을것 같고요. 반대로 모토글램의 위쪽에 있는 전원버튼이나 왼쪽의 볼륨버튼을 누를때는 젤리케이스 때문에 버튼을 구별하기가 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단은 계속 젤리케이스를 끼워서 사용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