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급행 (PS2 - THE 京浜急行 Train Simulator Real) 오픈케이스

실사동영상을 사용한 트레인시뮬레이터 게임 경빈급행 (PS2 - THE 京浜急行 Train Simulator Real) 오픈케이스 입니다.

 

 

 

10년전쯤 모모짱이란 구매대행사이트에서 8만원정도에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당시 전차로고 여정편을 재미나게 즐기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전철운전게임에 맛을 들여서 큰맘먹고 구매했던 게임.

 

 

 

 

음악관 에서 제작한 트레인 시뮬레이터 게임들은 실사동영상을 사용한게 특징이지요. 실사동영상이라 항상 고정된 시점이 단점이었는데 경빈급행에선 FourthVIEW 라는 시점전환 기능을 추가해서 나름 단점을 극복해볼려고 했습니다. 근데 게임중에는 사용할 여유가 별로 없더군요. 차라리 화질을 좀 더 향상시켰으면 좋지않았겠나 생각해봅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좀 딱딱한 편입니다. 일본게임이지만 미소녀 한명 등장 안하는 게임. (정차역에 설때 여자들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사영상을 이용한 영상과 효과음의 리얼함이 좋네요.

 

 

 

 

운전중에 계속 나오는 생소한 전철관련 신호나 표지때문에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봐야 진행이 수월해질텐데 일본어를 잘 모르니 곤란하더군요. 그래도 한자가 많이 섞여있어서..

 

 

 

 

 

 

 

 

경빈급행의 게임캡쳐화면 입니다. (캡쳐할려고 PCSX2 에서 돌렸는데 제대로 실행이 안되더군요) 실사동영상이라 풍경은 말그대로 진짜고 운전석도 리얼하게 묘사했네요.

 

 

 

 

차종에 따라 운전석 모양도 다르고 차량의 엔진음이나 효과음도 다릅니다. 

 

 

 

 

 

 

 

유튜브에 다른 사람이 올려논 경빈급행 플레이 동영상입니다.

 

 

 

 

PC용 트레인시뮬레이터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한 점은 많은 경빈급행 이지만 나름 트레인 시뮬레이션 게임중에선 독보적인 시리즈인데 레일팬 같은 몇몇 후속작이 나오고선 소식이 없네요. 차세대기에서 다시 한번 나와줬으면 하는 게임입니다.

 

 

 

 

끝으로 경빈급행 엔딩동영상도 인코딩해서 올려봅니다. 제 실력으론 도저히 클리어가 어려워서 동영상추출프로그램으로 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