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PW400 80PLUS WHITE 유체베어링 파워서플라이 간단사용기

지인 컴퓨터를 조립하게 됐는데 사무용 컴퓨터 정도의 사양이면 충분해서 이름있는 회사의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부품들을 골라봤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기가바이트 PW400 80PLUS WHITE 유체베어링 제품이 눈에 들어와서 선택했고요. 가격은 3만원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구매시기는 2019년 여름이었고요. 현재는 가격도 오르고 판매처도 거의 없는걸 보니 단종된것 같습니다.)

 

기가바이트 GIGABYTE PW400 80PLUS WHITE 유체베어링

ATX 파워 / 정격 400W / 20핀+4핀 / 120mm 팬 / 1개(팬) / 액티브PFC / +12V 싱글레일 / 30A / 4핀 IDE x2 / SATA x3 / 6+2핀 PCI-E x1 / 보조8핀(4+4) 커넥터 / Reform 케이블 / 대기전력 1W / 프리볼트 / 80 PLUS 스탠다드 / 무상 3년 / 4핀-SATA 변환 젠더 제공

 

포장과 구성품들이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조립 과정에는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 파워서플라이 뒷면 전원스위치가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원스위치가 약간 헐거운 느낌이랄까 ON OFF 스위치가 덜 눌린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저는 전원 차단은 멀티탭 스위치로 하고 파워서플라이의 전원스위치는 항상 ON 위치에 둬서 크게 문제 될건 없었지만 뭔가 찝찝한 느낌은 남았습니다.

다행히 3년 무상 AS 가 있고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신 다른 분의 리뷰 https://hyeonsul01.tistory.com/1340 를 보니 AS를 보내면 무료로 상위제품으로 교환 해준다고 하니 다음에 시간나면 교환해보기로 했네요.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voltage 도 확인해보고 PC 조립을 마쳤습니다. 소음은 새제품이라 당연하게도 조용했습니다. 파워 소음은 몇달 몇년 지나면서 나타날때가 많지요.. 앞으로 문제가 생기면 글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