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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PC게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 (Command & Conquer Red Alert) 오픈케이스

by 맵시나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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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 (Command & Conquer - Red Alert) 오픈케이스 입니다. 국내에서는 동서게임채널에서 커맨드 & 퀀커 적색경보 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네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의 박스 전면입니다. 동서게임채널 특유의 양말곽모양의 상자. 보관하기는 편합니다.



박스후면 입니다. 윈도우95뿐만 아니라 MS-DOS 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도스에서는 저해상도로만 돌아감)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 박스, CD, 설명서로 레드얼럿2와 달리 패키지와 메뉴얼만 한글화 해놨네요.


실사동영상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연합군과 소련군으로 나눠서 게임CD 2장으로 구성.



연합군의 탄야가 보이는데 레드얼럿2, 3편과는 달리 1편에서는 상당히 촌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론 2편의 탄야가 마음에 듬.



레드얼럿1 은 윈도우용으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영어 키보드 모드를 설정해줘야 되는게 귀찮아서 도스박스 (DOSBOX) 상에서 인스톨하고 실행해봤습니다. MS-DOS 용으로 인스톨했더니 320*200의 저해상도로 나오더군요.



당시 인기 PC게임의 필수요소였던 모뎀플레이기능도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모뎀플레이도 인기였지만 웨스트우드 채트와 칼리 (KALI) 를 통한 외국인과의 인터넷멀티플레이 기능도 레드얼럿의 인기요소였지요. 참고로 제가 처음으로 외국인과 채팅해본게 이 레드얼럿 웨스트우드 채트 에서 였네요.

참고로 모뎀플레이와 칼리 관련 해서도 글을 올려논게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길..
http://comandgame.tistory.com/165



소련군으로 플레이할때 나오는 동영상입니다. 뒤에 보이는 대머리가 케인인듯..



소련군 캠페인 모드로 한판.



저해상도이지만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움직임은 괜찮음.



이번에는 연합군 캠페인 모드의 동영상 한장면 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탄야인데 섹시미녀스타일의 레드얼럿2, 3편의 탄야와는 참 다르네요. 일반인 공모해서 쓴건지.. 참고로 메뉴얼을 보니 탄야역을 맡은 여배우의 이름은 Lynne Litteer 라고 합니다. IMDb 에 Lynne Litteer 를 검색해보니 출연작은 레드얼럿1편이 유일.



저해상도라 남녀의 구분이 안되지만 왼쪽위에 연두색 체력게이지가 보이는 캐릭터가 탄야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 구출작전중인데 박사를 헬기에 태우기 직전.


포스가 느껴지는 보병 러시장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1 멀티플레이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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