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콜레이드사의 테스트드라이브3 (TEST DRIVE 3 - THE PASSION) 실행기입니다. VGA 와 풀3D 화면을 지원하면서 전편에 비해 그래픽과 사실성이 엄청나게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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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드라이브3 는 1990년 출시된 게임으로 당시 국내 가정에서 많이 쓰이던 컴퓨터 (XT나 AT기종) 에서는 제대로 구동하기 힘들었을정도로 고사양게임으로 보입니다. 386 이나 486 기종에서나 제대로 돌아갔을것으로 보이네요.
(저도 1996년 펜티엄컴퓨터를 구입하고서야 제대로 실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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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화면은 전작인 테스트드라이브2와 비슷합니다. 테스트드라이브3도 역시 추가차량과 코스를 제공하는 확장팩이 있다고 하네요. 3편부터는 플레이어차량과 경쟁차량 2대가 함께 달릴 수 있더군요. (전작은 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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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사의 시보레 코베트 컨셉트카입니다. (Chevrolet Corvette CERV III Concept)
650마력에 최고속도가 362.1 kph / 225 mph 로 수퍼카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시길.. http://en.wikipedia.org/wiki/Chevrolet_Corvette_CE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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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V III 의 운전석입니다. 작동은 안하지만 운전석 우측의 CRT 화면이 특이하네요. 속도계를 자세히 보면 적산거리 표시장치도 달렸습니다. 적산거리장치는 실제로 작동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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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Lamborghini DIABL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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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디아블로의 운전석 입니다. 약간은 투박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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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 미토스 (Pininfarina MYTHOS) 입니다. 제작은 페라리, 디자인은 피닌파리나가 했다고 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Pininfarina_Myt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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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의 운전석으로 핸들중앙에 페라리 마크가 보이네요. 그리고 화면우측에 보이는 기어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스트드라이브3 에서는 후진기어를 넣으면 후진도 가능합니다. 풀 3D환경이기 때문에 길을 잘못들거나 유턴 등을 할때 후진기어를 사용하면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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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드라이브3에서는 경쟁차들도 속도위반등을 하면 경찰차가 와서 잡습니다. 전편에선 플레이어의 차량만 단속당하는 것이 참 불공평하다고 느껴졌었는데 3편에서는 그 단점이 확실히 고쳐져서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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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게임의 특징을 살려서 외부시점으로 관찰도 가능합니다. 320*200 의 저해상도이지만 당시 기준으로 보면 엄청나게 사실적인 그래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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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철도건널목도 나타나는데 실제처럼 경고등과 벨소리가 울리면서 차단장치가 내려옵니다.
잠시 기다리면 보시는 것처럼 철도차량이 지나가지요. 요즘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사실적인 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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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사때문에 폐쇄된 도로도 있습니다. 엉성해보이지만 사람도 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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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눈이 오기도 하고 흐린날 맑은날, 낮 과 밤 등 환경이 사실적으로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벌레가 날라와 터져서 앞 유리창이 더러워기도 하지요. 이럴 때 W키를 누르면 와이퍼가 작동하면서 깨끗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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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약간 정체된 모습입니다. 좁은길이라 컴퓨터가 운전하는 빨간색 미토스 경쟁차가 앞지르길 못하고 있네요.
게다가 경찰차까지 있으니.. 음주운전금지 홍보광고판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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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드라이브3에선 갈림길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잘못하다간 길을 헤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화면 좌측상단에 나침반도 달려 있고요. 길을 헤멘다는 느낌이 들 때에는 도로표지판 (굽은길표시, 제한속도표시) 이 제대로 보이는 길로 들어서면 되는것 같습니다. (길을 거꾸로 가면 도로표지판의 뒤만 보임)

사거리에선 신호등도 가끔 보이는데요. 보시다시피 노란불에 통과하는 순간 경찰차가 앞에 있어서 순간적으로 움찔했습니다. 실제 현실상황에서도 이런 경험을 자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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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차단기가 막 내려오는 순간인데 앞서가는 경쟁차는 속도도 안줄이고 그냥 내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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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테이지의 모습인데 야간에 눈도 오고 길도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화면처럼 일반 트래픽차량이나 경찰차들도 와이퍼나 전조등을 키고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사실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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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테이지까지 통과하면 간단한 축하메시지와 함께 스코어보드에 이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작처럼 테스트드라이브3 에서도 확장팩 Road & Car 를 설치하면 어큐라 NSX (Acura NSX) 와 닷지 스텔스 (Dodge Stealth) 차량과 추가코스인 뉴잉글랜드 (New England course: Cape Cod to Niagara) 가 더해진다고 하네요.

후속작인 테스트드라이브4 부터는 일반도로주행형식이 아닌 경주트랙을 도는 레이싱 스타일로 변화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실망을 했었는데 최신작인 테스트드라이브 언리미티드 에선 예전 테스트드라이브 1-3편의 특징인 사실적인 도로주행이라는 컨셉을 다시 살려낸것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테스트드라이브의 1-3 의 형식을 이어받았던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는 반대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아케이드적인 느낌이 점점 많아지고요.

Posted by 맵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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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굳굳베리굳 2008.08.07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만든 레이싱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자료도 열심히 올리는중에요~
    놀러와주셔서 가입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xlclub.vo.to 한번 놀러와보세요~

  2. 안녕하세용 2010.03.21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이 복잡한거는 맵을 보고 경주해야되서 그럴걸요.

    정품게임을 사면 게임 매뉴얼에 각 스테이지 지도가 실려있거든요 그거 보면서 달리는거죠.

    대충 길이 계산하면서 나름 지름길을 선택해서 가는 법도 재미있는..

  3. BlogIcon car0203 2013.09.28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스트 드라이브 4까지는 평이 괜찮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5부터는 평을 말아먹었던 걸로 듣고 있고 제가 플레이해보았던 6에서는 평을 제대로 말아먹고,TD 오버드라이브 오브 스피드까지 말아먹다가 언리미트드부터 평이 좋아진 듯한데 어떻게 보면 참 극과 극의 역사를 겪은 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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